원금균등상환계산기 이용 방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이번달도 동결되어 시장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은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융자를 진행하게 되면 초기에 여러가지 조건을 정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원금균등상환계산기를 사용하여 그 결과값을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는 방법에 따라 원금균등상환 혹은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전자 같은 경우 매달 납입하는 상환원금이 동일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상환금 및 월이자가 점점 줄어드는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후자 같은 경우는 납부하는 상환금은 동일하나 회차를 더할수록 월이자는 줄어들고 상환원금이 늘어가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번외로 만기일시상환방식 같은 경우 계약기간동안 이자만 부담하다가 만기시 금액전체를 납부하는 것으로 이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면 원금균등상환계산기를 사용하기 위해 이용하시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모테타'라고 검색한 뒤 확인되는 사이트에 접속해 보고록 하겠습니다. 이는 국내 재테크포털 사이트로 금융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보면 대출이라는 메뉴가 보이실 텐데요. 이를 선택하여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아래에 보면 대출계산기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를 통해 원금균등상환계산기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황방법에서 원금균등분할을 체크해 주시고 대출금 및 금리, 기간을 차례로 기재 후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5,000만원을 융자를 받는다는 가정하에 2.5%의 금리로 60개월 진행한다고 하고 계산을 해보면 총이자 및 상환금, 원금, 월이자를 회차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하게 원금균등상환계산기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시장금리가 낮다고는 하지만 변동의 여지가 다분히 있기 때문에 초기에 계획적인 융자를 진행하시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