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대출이자계산기 사용 방법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비록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변동이 없지만 , 대출금리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지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변동금리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난 달보다 오른 금리를 적용시키는 은행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아파트대출이자계산기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기준금리는 경기 부양의 의미로 쉽사리 올리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 있지만 미국이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이 갭을 메우기 위해 인상할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 때문에 대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 꼼꼼히 계산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파트대출이자계산기를 사용하기에 앞서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의 차이를 먼저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리금이란 것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말로 원리금균등상환은 상환기간에 내는 이자를 개월로 나눠서 내기 때문에 매달 납입하는 금액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상환하는 원금은 동일하나 이자같은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원금균등상환을 하게 되면 총이자가 더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상환금도 매달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이용하시는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서 'kb국민은행'을 검색한 뒤 메뉴에 있는 금융계산기를 클릭해서 바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이는 네이버 기준으로 안내해 드리는 것이오니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자산관리 메뉴를 통해 이동하셔도 상관이 없겠네요.

그럼 아래와 같이 적금 및 예금 계산기, 대출, 연금, 환율, 날짜 계산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대출 계산기 메뉴를 클릭하여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융자를 진행할 때 받은 대출금액 및 기간, 금리, 거치기간, 상환방법을 알고 차례로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이라는 돈을 120개월 동안 3.5%의 금리로 거치기간 없이 원금균등상환으로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월 평균 납입금은 98만원에 이자는 14만 7천원 정도라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이자는 1천 7백여만원이라고 하니 작지 않은 금액이네요. 만약 1%의 금리가 인상된다면 총이자는 약 5백만원 정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상환일 기준 잔금확인 버튼을 누르면 일자별 상세 이자 및 상환원금, 상환원리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파트대출이자계산기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점차 금리가 인상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융자를 끼고 집을 장만하시는 것은 좀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